이날 방 시장은 남한산성 내 숭렬전에서 ‘춘계 숭렬전 제향’을 거행한 뒤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대왕의 불굴의 의지와 이서 장군의 호국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 같이 밝혔다.
춘계 숭렬전 초헌관은 방세환 시장, 아헌관에 신금철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에 양승균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장이 각각 맡아 봉행했다.
한편, 방 시장은 "이번 숭렬전 제향은 품격 높은 의례와 제례악(음악), 일무(무용)가 어우러진 종합예술을 접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