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지난 3일 시민과 함께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위해 일반분야 시민감사관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시민감사관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시 자체 감사에 참여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 제보, 지역사회 곳곳의 각종 불법·부당 행위 적발,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발굴, 부패방지·청렴정책 수립 과정 참여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김세국 감사원 감사관이 강사로 나서 생생한 현장 사례와 활동을 중심으로, 시민감사관의 역할 및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사진=광명시] 한편, 시는 감사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2014년 청렴 명예감사관, 2015년 외부 전문감사관 제도를 운영했으며, 현재는 일반분야 35명, 전문 분야 14명 등 총 49명의 시민감사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관련기사'가수 샤이니 민호 시축' 충북청주FC 홈개막전…7000여명 열띤 응원 #감사행정 #광명시 #김세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