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가 장 초반 강세다. 금융투자업계에서 테슬라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확대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전해질 부문 경쟁력으로 수혜가 기대된다는 평가가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 천보는 전 거래일 대비 10.04%(2만4500원) 오른 2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그는 “국내 LFP 확대 대표 수혜주는 천보며 이 회사는 LFP 배터리의 이온전도도 향상을 위해 삼원계보다 높은 농도로 적용되는 특수 리튬염, 첨가제 생산 기업”이라면서 “특수 전해질 중 F 전해질은 중국기업들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으며, P 전해질은 독점인 기업으로 LFP 확대로 인한 수혜 폭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