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2020년 11월에 체결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군포상공회의소와 관내 기업단체인 군포경영인협의회, 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 군포소상공인협의회가 함께 참여, 관내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판로를 개척하고, 실질적 지원방안 모색차원에서 마련됐다.
공사는 간담회에서 고물가·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상반기 주요 구매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군포시 지역업체에 우선적으로 기회를 주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