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재단에 따르면, 본 공모사업은 독립, 호국, 민주, 공익수호 등 4가지 주제로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 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재단 산하 6개 청소년 수련시설이 여기에 응모해 전 시설 유치라는 쾌거를 거둔 가운데 보조금 총 515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재단은 청소년들이 순국선열들의 호국 정신을 기리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흥미로운 체험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만안·석수·호계·평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여성독립 운동가를 주제로 한 ‘허벤져스 스토리’를 비롯, 민주시민 전문 교육 ‘민주의 길’, 역사 이야기를 담은 오디오북 제작 체험 ‘Hi-story’, 독립운동 명소별 노래지도를 제작해 보는 ‘순국선열지도’ 등 다채로운 보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