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위촉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포텐 유니버스 아지트 기획단,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등 7개 자치조직 소속 청소년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소속 동아리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대표 인사말, 청소년 헌장 낭독, 위촉장 수여, 자치조직 별 연간 활동 소개, 안전 관련 관계 형성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치조직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당신의 안전 스위치를 켜라! 안전ON, 재난OFF’라는 주제로 안전 관련 관계 형성 활동도 운영됐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제안하는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하며,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개발하고 발휘할 수 있는 참여 활동의 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