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회의 개최...자문위원 2년 연임가능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지난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북한 인권 토론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통일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일‧북한관련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 교수 및 관련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 108명을 정책자문위원에 위촉했다. 통일부 정책자문위원회는 6개 분과(통일정책, 정세분석, 교류협력, 인도협력, 남북회담, 통일교육)로 구성됐다. 각 분과별 회의, 상시적인 소통 등을 통해 자문 활동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임기는 1년으로 2년까지 연임이 가능하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전체회의다. 통일부는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WFP "북한의 공식적 식량 지원 요청은 없어…지원 재개 희망"대통령실, 北 도발에 NSC 개최…"어떤 시도에도 단호 조치" #위촉식 #정책자문회의 #통일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연우 ynu@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