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공사에 따르면, 광명시 저소득 시민 주거생활 안정 정책에 부응, 광명제16R구역 재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공공매입 임대주택을 주거취약계층에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철거이주민을 대상으로 특별‧우선공급을 완료했으며, 발생한 잔여세대를 금회 일반공급을 통해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세대는 총 21세대(전용면적 32㎡)로 대학생·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하고, 관내 거주기간에 따라 공급순위를 부여한다.
청약신청은 신청자 편의를 위해 신설한 광명도시공사 청약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기간은 내달 2~8일 오후 5시까지다.
단,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에 한해서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또 청약접수 전 2월 27일 임대주택도 임시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지난 특별·우선공급에 이어 이번 광명시 공공매입 임대주택사업(16구역) 일반공급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에게 양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