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시청사 내 부설주차장 증설하고, 주차장 내 CCTV 등 안전시설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마음 놓고 방문할 수 있는 청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최근 대규모 도시개발에 따른 인구유입 등으로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과 민원인이 지속하고 있으나, 청사 내 주차 공간 부족으로 방문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고 귀띔했다.
이에 김 시장은 이러한 주차문제를 해소하고자 부설주차장 증설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공건축 기획심의, 경기도 건설기술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1월 기본·실시설계를 마친 상태다.
김 시장은 주차장 증설과 함께 주차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장기 불법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주차 동선 개선으로 청사부지의 효율적인 활용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배려 구역을 추가해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청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