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시작한 실용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교육인 만큼 당초 계획보다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교육내용은 공통과정인 벼, 고추 재배 기술로 전문지도사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 강의한다.
아울러 부여군 대표 작물인 대추, 포도, 멜론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과 사례분석, 질의응답 등 다양한 교육기법을 활용하여 농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많은 분들이 교육에 열정을 갖고 참석하신 모습을 보니 부여 농업의 미래가 아주 밝다”며 “올해에는 소형농기계를 1000대로 확대 보급하고 농약안전보관함도 지원하여 농업인의 영농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