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 Images via AFP]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6.4% 올랐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1월 CPI 상승률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6.4%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6.2%) 보다 높았지만, 물가 상승폭이 다시 커지지는 않았다. CPI 상승률은 지난해 6월 9%를 넘어섰다가 점차 하락해 지난해 12월 13개월 만에 6%대로 내려선 뒤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기사美 CPI 둔화에 원·달러 환율, '뚝' 떨어진 1353.8원 출발국내증시, 1%대 급등세… 美 CPI 호재에 위험선호심리 강화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5.6% 올랐다. 전월보다 0.4% 올랐으며, 예상치인 5.5%를 상회했다. #노동부 #미국 #CPI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