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총장 박정운)는 지난 9일 2023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생을 대상으로 'HUFS 프레시맨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행사에는 수시 합격생 8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지난해보다 8곳 늘어난 라트비아·멕시코·몽골·불가리아·브라질·사우디아라비아·스웨덴·아제르바이잔·이탈리아·태국·포르투갈 등 11개국 대사관과 함께 대학 생활에 필요한 감성과 인성 교육을 받았다.
HUFS 프레시맨 아카데미는 한국외대 미네르바교양대학이 그간 축적한 노하우와 국제적 네트워크를 융합해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한국외대 교육혁신원이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