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 시장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강사랑포럼’ 발대식에 참석했다.
한강사랑포럼은 자연보전권역으로 묶여 수십 년 동안 각종 중첩규제와 역차별로 희생을 강요받고 있는 5개 한강 유역 시·군(광주·이천시·여주·양평·가평군) 지역구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방의원이 참여하는 정책협의체다.
한강 유역 균형발전과 상호협력 및 한강 수질의 체계적 관리 등을 위한 정책개발과 연대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구성됐다.
한편 공동대표인 방 시장은 “광주시를 비롯한 한강 유역 5개 시‧군은 수도권 입지에 따른 입지규제와 한강수계 자연환경에 따른 환경규제 등 중복규제로 강력한 행위 제한을 받고 있다”며 “한강사랑포럼 연대를 통해 이들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발전 등이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