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E&D 포럼’ 대표 조경구 의원은 8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인 대표 조경구, 간사 정일균, 이성오, 임인환, 김태우, 윤권근, 윤영애, 김지만, 이재화, 김원규, 이동욱, 전경원, 육정미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형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E&D 포럼’은 지역경제와 도시개발 활성화를 위한 자치입법과 정책을 연구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9월, 13명의 의원으로 결성됐다.
이후 참석한 시의원들은 프로모션 방법, 답례품 구성 등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연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포럼 대표인 조경구 의원은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2023년 1월 본격 시행된 현시점에서 본 연구가 앞으로 고향사랑기부금 정책의 활성화를 위한 좋은 선행연구로 기록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훌륭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연구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