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사진=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은 (가칭)한홀중학교 건립을 위해 학교용지로 변경하는 지구단위계획변경안이 하남시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시의 행정절차는 모두 마무리됐으며, 다음 절차 진행을 위해 교육청으로 바로 통보했다"며 "통상 지구단위계획변경안은 1년 정도 걸리지만, 미사지구 최대 시급한 현안임을 감안하여 취임 직후 1호 결재로 과밀학급 TF팀을 구성해 7개월만에 심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사진=이현재 시장 페북 캡처]
이어 "그동안 함께 걱정해주신 가칭한홀중 대책위원님들과 부지인근 주민분들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1월 17일과 어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두 번 만나 (가칭)한홀중 개교를 최대한 앞당겨 달라고 요청했으며 교육감께서도 조기 개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하셨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앞으로도 (가칭)한홀중이 조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홀트아동복지회의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진=이현재 시장 페북 캡처]
이 시장은 "홀트아동복지회에서는 장학금 약 1억 2천만원과 신규 장학생 11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며 "홀트아동복지회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안정적인 지원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홀트아동복지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시에서도 장학사업뿐만 아니라 어린이회관, 어린이도서관 등 아동복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