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방엔 먹이가 없고 서울엔 둥지가 없다”는 발언과 함께 지방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꼬집었다 .
김 의원은 이어 “문제 의식은 넘치는데 제대로 된 해법은 지지부진하다”며 정부에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촉구했다.
아울러 “제2혁신도시 건설을 통한 지역 발전의 거점을 마련해야 한다”며 “청년들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수흥 의원은 정부와 여당을 향해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양곡관리법 개정안 통과에 협조할 것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