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30일 사장과 전무이사를 비롯한 부서장 9명,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안전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의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와 안전 대구 건설 다짐을 되새겨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안전 서약서에는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과 보건 확보 최우선 △안전보건 중심의 체계적인 관리체계 구축 △체계적인 안전·보건 교육 시행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 발굴 등 무재해‧무사고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한 실천 노력을 담았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서약식 후 인사말을 통해 “최근 이해충돌 방지법, 중대재해처벌법 등이 시행되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공기업 혁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며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임직원 모두가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굳건히 다졌다”고 전했다.
또 “이와 함께 안전 대구 건설을 위한 안전 역량 또한 강화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