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청[사진=장성군] 전남 장성군은 올해 공시된 2777필지의 장성지역 표준 공시지가가 6% 떨어졌다고 25일 밝혔다. 장성군은 중앙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날 공시했다. 정부가 밝힌 전국 공시지가 역시 평균 5.92% 떨어졌다. 표준지 공시지가 하락은 전국적인 현상으로 지난 2009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장성군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해마다 물가 인상률 수준으로 오르다가 2021년 큰 폭으로 올랐다. 관련기사"초광역 협력 이끈다"…고창군·영광군‧장성군,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전남 장성군 북이면 이장들 노인가구에 전등리모컨 설치 2021년 13.12%, 지난해 10.74% 인상돼 2년 동안 20%를 넘었다. 장성군 한 관계자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하락함에 따라 각종 세금의 지표가 되는 개별공시지가 역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김한종 군수 #땅값 6% 떨어져 #전남 장성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