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북이면 이장단과 복지기동대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전등 리모컨을 설치하고 있다.[사진=장성군] 전남 장성군 북이면 이장협의회와 복지기동대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에 전등 리모컨을 설치했다. 16일 장성군에 북이면 이장협의회는 마을 환경정화 활동 중에 수거한 영농폐기물을 판매해 전등 리모컨 세트를 구입했다. 리모컨으로 전등을 켜고 끌 수 있어서 허리와 무릎, 발목이 약한 노인들에게는 요긴하다. 이들은 이달 말까지 노인가구 52곳에 전등을 설치할 예정이다.관련기사서울시,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전등리모컨·싱크대 설치 김한조 북이면 이장협의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인가구 #전남 장성군 북이면 이장협의회 #전등리모컨 설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