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3고(고환율, 고금리, 고물가)의 어려운 시기 이웃을 먼저 살피는 경북 도민들과 지역 기업들의 이웃 사랑으로 이뤄 낸 결과다.
경북 지역은 대기업이 분포가 많지 않아 한 번에 큰 기부금이 들어오는 일이 많지 않다. 하지만, 어려울수록 경북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위 이웃을 위해 밥 한술 나누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기적을 이루듯 해가 거듭할수록 이웃 사랑의 마음이 더욱 넘쳐 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의 기업들도 도민들의 뜻에 발맞춰 함께함으로써 12년 연속 나눔 온도 100도 조기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1일까지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의 카드·페이 기부 등 온라인 기부, 전 금융기관의 성금 모금 계좌를 운영하는 한편, 경북 23개 시‧군 및 읍‧면‧동 주민센터, 지역 방송사를 통해 성금‧품을 접수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