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앙코르와트 유적군에 지난해 29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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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캄보디아의 세계문화유산 앙코르 유적군을 관리하는 국영 앙코르 엔터프라이즈는 지난해 동 유적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28만 7454명, 입장료 수입이 약 1150만 달러(약 15억 1300만 엔)였다고 밝혔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전했다.

 

관광부 대변인에 따르면, 현재 하루 1800~2000명의 외국인이 앙코르 유적군을 방문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전의 하루 9000명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2000~2021년의 하루 70명보다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외국인 7769명과 내국인 33만명이 앙코르 유적군을 찾았다.

 

앙코르 엔터프라이즈는 2019년에 동 유적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220만명, 입장료 수입은 9900만 달러였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1년 코로나 사태로부터 관광산업을 회복시키기 위한 로드맵과 시엠레아프주의 관광개발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바 있다. 올해까지 국내에서 1090만명, 2025년까지 해외에서 750만명의 여행객 유지를 목표로 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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