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검찰이 압수수색 중인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건물 앞에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종합편성채널 조선방송(TV조선)의 재승인 심사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방송통신위원회 간부 2명에 대한 대기발령 결정이 내려졌다. 9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방통위는 이 같은 의혹을 받는 A국장과 B과장을 이달 10일자로 대기발령한다. 두 사람은 오는 11일 구속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는 두 사람에게 업무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관련기사방통위, 단통법 과징금 감경 세부기준 개정...시장 자율규제 유도tvN·SBS골프·FTV 등 채널, 제작역량평가 '매우우수' #방통위 #직위해제 #TV조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남라다 nld8120@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