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NVIDIA, 홍하이와 자율주행 분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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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미국 반도체기업 NVIDIA(엔비디아)는 4일, EMS(전자기기 수탁제조 서비스) 세계 최대 기업 홍하이(鴻海)정밀공업과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하이가 생산하는 전기차(EV)에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한다. 도입되는 기술은 254TOPS(1초에 254조회)의 높은 연산성능을 지닌 엔비디아의 차량용 시스템 온 칩(SoC) ‘NVIDIA DRIVE Orin’과, 카메라 및 센서를 인공지능(AI)과 통합한 자율주행차량 플랫폼 ‘NVIDIA DRIVE Hyperion’. 홍하이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겨냥해 NVIDIA DRIVE Orin을 기반으로 한 전자제어유닛(ECU)을 제조한다.

 

엔비디아의 한 관계자는 “홍하이는 당사의 기술도입으로 안전성 및 품질 손실없이 EV 생산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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