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총장 박상규)는 2023학년도 정시 모집 경쟁률이 8.37대 1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오후 6시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204명 모집에 수험생 1만8445명이 몰렸다.
인문계열에서는 다군 경영학부 경쟁률이 22.93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가군 산업보안학과 6.4대 1, 나군 정치국제학과 6.32대 1 순이다.
자연계열에서는 전자전기공학부가 30.6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소프트웨어학부는 24.3대 1, 인공지능(AI)학과는 6.06대 1을 보였다.
의학부는 50명 모집에 188명이 지원해 3.76대 1로 나타났다. 약학부는 전년보다 높은 4.8대 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