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배드민턴단 태극전사 6명 배출

2022-12-30 08:19
  • 글자크기 설정

2023년도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천시청 실업팀 소속 6명 대표선발전 통과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태극전사 6명 배출 [사진=김천시]

경북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선수를 결정짓는 ‘2023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 출전해 이윤규, 김주은 등 6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당진실내체육관서 개최돼 배드민턴 선수 100명이 참가해 남·녀 단식과 복식으로 나눠 총 38명을 선발했다.
 
김천시청에서는 남자단식 이윤규 선수와 여자단식 김주은·박가은 선수, 남자복식 나성승·왕찬 선수, 여자복식 김혜린 선수 등 6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충섭 시장은 “고된 훈련 속에서도 피나는 노력과 땀의 결실을 맺은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며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우리시 선수들이 활약하여 국민들께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제60회 경북도민체전 배드민턴 전 종목 금메달 석권, 제103회 전국체전 은2, 동1을 포함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