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총장 배덕효)는 김영갑 정보보호학과 교수가 운영하는 보안공학연구실이 '2022년도 건강한 연구실'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하는 건강한 연구실은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 가운데 모범이 되는 대학 연구실을 인증하고 포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55개 연구실 중 10곳이 뽑혔다.
이 연구실은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업무 분담과 함께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연구원별 주기적인 연구내용 발표 등이 특징이다. 이번 선정으로 과기정통부장관상과 함께 건강한 연구실 인증 현판, 포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김영갑 교수는 "지속적인 연구실 운영과 구성원 연구 동기 부여를 촉진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연구실 운영 목표를 위해 힘쓰고 잘 따라준 연구원들도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