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우리의 평안한 하루는 누군가의 헌신과 희생이 있기에 가능하다며 재난이 발생한 곳이라면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 여러분 덕분이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 지사는 "얼마전 사회재난 합동훈련을 하면서 현장에서 구조에 전력을 다하는 소방대원들을 보고 크게 감동 받았다"고 하면서 "오늘 총 653명의 경기 소방공무원이 임용되었습니다.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받은 혜택을 다른 사람들에게 돌려주겠다”라는 다짐으로 지원했다는 교육생도 있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저와 1390만 도민이 여러분들을 성원하고 격려하고, 믿고 의지합니다. 다시 한번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경기 소방’이 가장 용감하게 도민의 안전을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 모두가 안전한 경기도를 위해 함께 합시다. 축하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