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새내기 소방공무원의 당찬 꿈을 응원합니다"

2022-12-2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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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자신의 SNS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 덕분이다' 밝혀

김동연 지사 [사진=경기도]

김동연 지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3일 "새내기 소방공무원의 당찬 꿈을 응원합니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우리의 평안한 하루는 누군가의 헌신과 희생이 있기에 가능하다며 재난이 발생한 곳이라면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 여러분 덕분이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 지사는 "얼마전 사회재난 합동훈련을 하면서 현장에서 구조에 전력을 다하는 소방대원들을 보고 크게 감동 받았다"고 하면서 "오늘 총 653명의 경기 소방공무원이 임용되었습니다.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받은 혜택을 다른 사람들에게 돌려주겠다”라는 다짐으로 지원했다는 교육생도 있었다고 했다.

[사진=김동연 지사 페북 캡처]

이어 ‘소방공무원’이라는 명사형 꿈을 이루었으니, 이제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라는 동사형 꿈을 갖고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저와 1390만 도민이 여러분들을 성원하고 격려하고, 믿고 의지합니다. 다시 한번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경기 소방’이 가장 용감하게 도민의 안전을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 모두가 안전한 경기도를 위해 함께 합시다. 축하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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