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는 22일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이 이날 오전 최종보고서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또 같은 날 오후에는 외교부가 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에는 외교부와 주한외교단, 관련 정부기관, 학계 인사들과 내·외신 기자단이 참석하는 가운데 60분씩 두 세션으로 진행된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기조발언을 통해 인태전략의 의의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캄보디아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포용·신뢰·호혜를 3대 협력 원칙으로 삼아 인태 전략을 이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