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팝업스토어 운영

2022-12-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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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팝업스토어 모습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내달 12일까지 약 한 달간 게임사 ‘컴투스’, ‘구글플레이’와 손잡고 모바일 MMORPG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국내 게임사 컴투스가 글로벌 메가 히트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지난 8월에 선보인 다중접속역할수행 게임(MMORPG)이다. 지난 11월에는 북미에도 진출했으며 다양한 소환수를 활용한 전략 전투의 재미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중국대사관점’을 ‘크로니클 팝업 스토어’로 구현했다. 간판에는 크로니클 대표 이미지를 넣고, 50여 평 규모의 점포 내부 2층 전체를 크로니클 일러스트와 조형물들로 구성해 게임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크로니클 팝업 스토어는 ‘소환사 입문 교육을 위한 아카데미’ 콘셉트로 운영되며, ‘360도 포토스튜디오’, ‘소환캡슐 뽑기존’ 등을 통한 서머너즈 워:크로니클 체험존도 마련했다. 구글 플레이 게임즈는 구글에서 정식 론칭한 PC용 에뮬레이터로, PC에서 모바일앱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360도 포토스튜디오에서는 본인을 주인공으로 현실과 게임 세상이 결합된 영상을 찍을 수 있다. 고객은 팝업스토어에 준비된 깃털날개와 검, 요술봉, 마법사모자, 금강고머리띠 등 다양한 크로니클 캐릭터들의 의상과 소품을 통해 원하는 스타일로 변신할 수 있다. 

황일주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대리는 “이색 공간을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하길 선호하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공간 체험형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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