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달콤한 설향딸기와 제주우유 크림을 듬뿍 담은 차별화 상품 ‘제주우유 딸기샌드위치’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우유 딸기샌드위치는 지난 11월 출시한 ‘제주우유 샤인머스캣&감귤샌드’에 이은 두 번째 과일샌드위치로 세븐일레븐은 해당 상품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딸기시즌을 알렸다.
제주우유 딸기샌드위치는 크고 아삭한 설향딸기 다섯 알을 아낌없이 사용했으며, 청정 제주의 신선함을 담은 1A등급 ‘제주우유’로 만든 프리미엄 우유크림을 조합해 맛은 물론 품질까지 업그레이드 했다.
제주우유 딸기샌드위치에 사용된 ‘설향딸기’는 눈 속에서 피어나는 향기로운 딸기라는 의미를 가진 품종으로 추운 겨울에 가장 우수한 당도와 아삭한 과육을 맛볼 수 있다. 설향딸기는 달콤한 맛과 새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부드러운 크림과 함께 즐길 때 그 풍미가 배가 된다.
세븐일레븐은 2016년부터 딸기 샌드위치를 출시해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우수한 품종인 설향딸기만을 고집하고 있다. 딸기 샌드위치는 매해 출시 직후 완판을 거듭하며 동절기 샌드위치 카테고리 매출 1위에 오르고 있으며, 인기에 힘입어 지난 겨울 시즌(12월~3월) 세븐일레븐 디저트 샌드위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
유은미 세븐일레븐 샌드위치 담당 MD는 “딸기 샌드위치는 출시할 때 마다 화제를 모으는 만년 인기 상품으로, 올해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맛을 위해 제주우유크림을 활용해 새로움을 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