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만명대 후반을 기록하면서 확산세가 이어졌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도 3개월여 만에 다시 6만명대로 올라섰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만6953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2806만267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만154명)보다 3201명 감소했으나 1주일 전인 지난달 9일(6만2734명)보다 4219명 늘었다. 금요일 기준으로 지난 9월 9일(6만9391명) 이후 14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다.
최근 일주일(9~16일) 동안 신규 확진자는 6만2738명→5만4319명→2만5667명→8만6852명→8만4571명→7만154명→6만6953으로, 하루 평균 6만4464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전날(465명)에 비해 9명 증가한 474명이다. 28일 연속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66명으로 전날(58명)보다 8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1298명, 치명률은 0.11%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기초 접종자는 263명으로,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70만6374명이다.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9.1%다.
동절기 추가접종 인원은 8만3901명 늘어나 누적 429만895명이다. 접종률은 9.1%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률은 26.7%,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접종률은 44.2%로 집계됐다.
이상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주춤하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커지고 있어서 겨울철 재유행의 추이를 정확하게 예측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재유행 극복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만6953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2806만267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만154명)보다 3201명 감소했으나 1주일 전인 지난달 9일(6만2734명)보다 4219명 늘었다. 금요일 기준으로 지난 9월 9일(6만9391명) 이후 14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다.
최근 일주일(9~16일) 동안 신규 확진자는 6만2738명→5만4319명→2만5667명→8만6852명→8만4571명→7만154명→6만6953으로, 하루 평균 6만446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기초 접종자는 263명으로,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70만6374명이다.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9.1%다.
동절기 추가접종 인원은 8만3901명 늘어나 누적 429만895명이다. 접종률은 9.1%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률은 26.7%,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접종률은 44.2%로 집계됐다.
이상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주춤하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커지고 있어서 겨울철 재유행의 추이를 정확하게 예측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재유행 극복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