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축구협회가 파울루 벤투 감독을 차기 사령탑 후보로 논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폴란드 TVP스포츠는 15일(현지시각) "체스와프 미흐니에비치 감독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해냈지만 경기력 아쉬움이 너무 커서 미래가 불분명한 상황이다"라며 "벤투 감독이 체스와프 미흐니에비치 감독 후임으로 이야기됐고 벤투 감독도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었던 벤투 감독은 최근 한국 대표팀과의 4년간의 계약을 끝냈다”며 “그는 전 포르투갈 국가대표 축구선수로서 2002 한·일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감독으로선 포르투갈 대표팀, 브라질 크루제이루,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중국 충칭 등을 이끌었다”고 벤투 감독의 현 상황과 이력을 소개했다.
지난 13일 벤투 감독은 조국 포르투갈로 떠났다. 벤투 감독은 단일 임기 기준 대표팀 최장수 사령탑 신기록을 세우며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었고 한국을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올려놨다.
벤투 감독은 떠나기 전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성원해준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선수들이 보여준 프로페셔널리즘, 자세와 태도에 특히나 감사드린다. 선수들은 내 인생에서 절대 잊지 못할, 가장 아름다운 경험을 할 기회를 줬다"고 적었다.
폴란드 TVP스포츠는 15일(현지시각) "체스와프 미흐니에비치 감독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해냈지만 경기력 아쉬움이 너무 커서 미래가 불분명한 상황이다"라며 "벤투 감독이 체스와프 미흐니에비치 감독 후임으로 이야기됐고 벤투 감독도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었던 벤투 감독은 최근 한국 대표팀과의 4년간의 계약을 끝냈다”며 “그는 전 포르투갈 국가대표 축구선수로서 2002 한·일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감독으로선 포르투갈 대표팀, 브라질 크루제이루,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중국 충칭 등을 이끌었다”고 벤투 감독의 현 상황과 이력을 소개했다.
지난 13일 벤투 감독은 조국 포르투갈로 떠났다. 벤투 감독은 단일 임기 기준 대표팀 최장수 사령탑 신기록을 세우며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었고 한국을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올려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