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의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s)’와 ‘이프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s)’에서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60회째를 맞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뛰어난 디자인과 혁신을 이뤄낸 제품에 수여되며, 독립적인 전문가 패널로 구성된 레드닷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된다. 올해 심사위원단은 23개국, 48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또 다른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인 이프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 세계의 독립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올해 이프 디자인 어워드에는 57개국에서 1만1000건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마시밀리아노 라 로베레(Massimiliano La Rovere)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의 디자인본부 부사장은 “아이코스는 흡연을 지속하고자 하는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 나은 대안 제품"이라며 "과학에 근거한 아이코스는 선도적 기술과 우수한 디자인의 결합체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이프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간결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요구와 선호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11월 10일부터 전국 15개 아이코스 직영 매장을 비롯해 서울, 부산 및 수도권 일부 지역의 아이코스 공식 판매처와 편의점에서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과 아이코스 일루마의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