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지난달 출시한 신제품 안마의자 ‘캐슬(Castle)’이 출시 10일 만에 누적 매출 3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캐슬은 4개 안마볼의 앞뒤 돌출범위를 5단계로 조절해 사용자가 취향에 맞는 강도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새로운 마사지 프로그램 ‘커리어’ 모드 6종도 포함됐다.
커리어 모드는 직업군별 특성을 고려한 마사지 패턴과 힐링 음악, 내레이션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실내에서 이동이 용이하도록 경량화했다. 최소 중량 87.4kg로 동급 프리미엄 라인 제품 중 가장 적은 무게다. 조그 다이얼과 조작 편의성도 높였다. 리모컨 외에도 팔걸이 부분에 장착된 내측키를 통해 마사지 프로그램을 변경할 수 있다. 조그 다이얼 회전 시 마사지 체어 각도 조절도 가능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를 사용하는 고객이 다양함에 따라 각 니즈에 맞춘 직업군별 맞춤 마사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