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SNS 대상 2관왕 달성

2022-11-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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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SNS 대상에 이어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 수상

‘2022 올해의 SNS 대상 수상 기념사진(왼쪽부터 윤석운 군정홍보팀장, 곽창주 미디어정책보좌관, 박정현 부여군수, 이윤희 주무)[사진=부여군]


충남 부여군이 2022 올해의 SNS 대상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기초지자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10월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달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올해의 SNS 대상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기초지자체 ‘최우수상’을 받으며 SNS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부여군이 SNS 관련 부문에서 상을 받은 건 올해가 처음이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민선 7기 뉴미디어 관련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주민들과의 소통 확대에 공을 들여왔으며, 이번에 SNS 대상 2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부여군은 인스타그램의 기본 콘셉트를 ‘힐링’ ‘촌캉스’ ‘감성’ 등 3대 키워드로 잡고, 감각적인 이미지디자인, 영상 제작 등을 통해 부여군민은 물론 전 세계 팔로워와 실시간 소통을 하고 있다.
 
특히 부여군의 문화, 관광, 축제 정보 등을 MZ세대 취향에 맞게 감성을 자극하는 영상 콘텐츠로 제공함으로써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부여군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등 5개의 SNS 채널을 운영 중이며, 채널별 차별화된 정보제공과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 게시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국내는 물론 세계 시민들에게 매력적인 도시 부여군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뉴미디어를 통한 소통을 이어가 민선 8기 관광객 400만 명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의 SNS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각 기관의 SNS 운영 및 시민과의 소통현황, 올바른 SNS 활용 문화에 기여한 정도 등을 전문가 평가를 거쳐 체계적인 심사와 확인 과정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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