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 시장은 "12월 한 달간 광주사랑카드의 충전한도액 100만원에 대한 인센티브 요율을 10%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방 시장은 광주사랑카드 충전 시 171억원으로 인센티브 10%를 지급해 왔으나 광주사랑카드 이용율이 급증하면서 인센티브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돼 9월부터 기존 10퍼센트에서 6퍼센트로 하향 조정했다고 말한다.
이에 이번 인센티브 상향은 경기도에서 지역 화폐 발행 국·도비 지원 사업비 23억원의 보조금이 교부됨에 따라, 10%로 상향 조정했다는 게 방 시장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