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7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맞춰 시민들을 위해 광주시청 다목적 광장에 트리를 설치하고, 점등행사를 가졌다.
점등식에는 방세환 시장 등 시민 60여명이 참석해 시민들 안녕과 행복의 염원을 담은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기독교연합회 주관하에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추진됐다.
2022년 공동주택 방범·소방안전 교육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단지 경비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단지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240여명이 참석했다.
방범 교육을 맡은 이진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중앙회장은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와 예방대책 및 대응 요령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어 소방안전 교육을 맡은 광주소방서 김동원 소방위는 공동주택 소방시설물 관리·화재예방 등을 교육했으며, 종사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관리 실무자들의 안전관리 대응능력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단지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계·종사자들에게 매년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