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2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개최 外

2022-11-2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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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공동주택 방범·소방안전도 교육

[사진=경기 광주시]

경기 광주시가 2022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이어 공동주택 방범·소방안전 교육도 실시하는 등 시정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7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맞춰 시민들을 위해 광주시청 다목적 광장에 트리를 설치하고, 점등행사를 가졌다.

점등식에는 방세환 시장 등 시민 60여명이 참석해 시민들 안녕과 행복의 염원을 담은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기독교연합회 주관하에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추진됐다.

방 시장은 “오늘 밝힌 불빛이 올 한해 사회적 상황과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 공동주택 방범·소방안전 교육
 

[사진=경기 광주시]

이와 함께 시는 공동주택단지 경비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2022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도 펼쳤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단지 경비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단지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240여명이 참석했다.

방범 교육을 맡은 이진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중앙회장은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와 예방대책 및 대응 요령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어 소방안전 교육을 맡은 광주소방서 김동원 소방위는 공동주택 소방시설물 관리·화재예방 등을 교육했으며, 종사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관리 실무자들의 안전관리 대응능력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사진=경기 광주시]

또,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은 광주소방서 조은애 소방교가 한국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심폐소생술에 대해 설명했고,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실습도 진행해 이해를 도왔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단지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계·종사자들에게 매년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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