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에 따르면, 올 한해 일자리 사업을 종결하며, 참여자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2022년 사업 보고, 종결평가회 영상 시청, 참여자 단합 활동,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은숙 광명시니어클럽 관장은 “광명시니어클럽이 작년 7월 개관 후 이른 시간 내 광명시를 대표하는 노인 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까지 도와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광명시 곳곳에 어르신들의 노력이 있어 행복했다. 내년에는 더 발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광명시니어클럽을 비롯한 7개 수행기관에서 35개 사업을 통해 2500여 명에게 노인 일자리를 지원하고, GS시니어 동행 편의점 2호점 개점, 그랜샐러드 운영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