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은 건전한 독서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탁월한 기획력과 노력으로 독서문화 저변확대에 앞장선 지방자치단체·민간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광명시는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문화공동체 지원사업,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지역 내 책마을 육성 등 생활 속 독서환경 조성 등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의지와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책 읽는 문화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 독서동아리 등 독서문화공동체 60곳에 도서와 전문강사 강의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도 광명시민이 지역 곳곳에서 책을 읽고 문화생활을 영위하며, 평생학습 기회를 균등하게 누릴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