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NH농협 과천시지부는 지난 3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쌀 1.6t을 기부했다.
이날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신계용 시장과 박수경 NH농협 과천시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기부받은 물품을 과천시장애인복지관과 과천시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매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면서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NH농협 과천시지부는 금년 추석명절에도 선물세트를 기부하는 등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