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윤석열 대통령,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

2022-11-0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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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영가 추모 위령법회'에 참석, 추모사를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추도사에서 "그 어떤 말로도 그 슬픔을 대신할 말이 없다"며 "슬픔과 아픔이 깊은 만큼 책임 있게 사고를 수습하고, 무엇보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큰 책임이 저와 정부에 있음을 잘 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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