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영자(CEO)가 바뀌더니 트위터가 퇴행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가 직원들의 휴무일을 없애고 원격근무 또한 폐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트위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시기 단체 감염을 막기 위해 월 단위 휴무 제도를 도입했고, 자택에서 원격근무하도록 했다.
하지만 머스크는 그동안 여러 차례 원격근무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왔다.
지난 6월 머스크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 임원들에게 "원격 근무를 원하는 사람은 최소 주 40시간을 사무실에서 일하거나 아니면 테슬라를 떠나야 한다. 이는 우리가 공장 노동자들에게 요구하는 것보다 적다"는 메일을 보냈었다.
이어 "반드시 출근 장소가 테슬라 사무실이어야 하고, 업무와 무관한 원거리 지시는 안 된다. 예컨대 프리몬트 공장 인사 담당자가 다른 주의 사무실에 있는 것은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처음 만난 트위터 직원들에게도 "특출난 직원들은 원격으로 일할 수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머스크는 트위터 전체 직원의 절반인 약 3700명을 감원할 계획이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가 직원들의 휴무일을 없애고 원격근무 또한 폐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트위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시기 단체 감염을 막기 위해 월 단위 휴무 제도를 도입했고, 자택에서 원격근무하도록 했다.
하지만 머스크는 그동안 여러 차례 원격근무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왔다.
이어 "반드시 출근 장소가 테슬라 사무실이어야 하고, 업무와 무관한 원거리 지시는 안 된다. 예컨대 프리몬트 공장 인사 담당자가 다른 주의 사무실에 있는 것은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처음 만난 트위터 직원들에게도 "특출난 직원들은 원격으로 일할 수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머스크는 트위터 전체 직원의 절반인 약 3700명을 감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