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이레복지센터를 방문해 주간보호 어르신 분들을 위해 공연을 펼쳤다.
30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2022년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 공모사업으로 올해 7월 해오름종합복지센터,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버스구입 감사 초청 공연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되는 공연이라고 밝혔다.
또 미라클 공연단은 우쿨렐레 4곡, 라인댄스 3곡, 하모니카 4곡으로 어르신 분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날 관람한 어르신 분들은 치매로 인지의 어려움과 거동불편 등으로 공연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어르신 분들이었다.
이에 공연자원봉사자들도 정서적·감성적 만족감을 느끼며 노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미 사회복지사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의 공연이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었으며 공연이 꼭 필요한 사회복지기관·시설의 공연을 통해 밝은 지역사회 형성과 어르신분들 인생 여정에 많은 즐거움과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