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발달장애인 특화 사업장 건립'에 1억원 기부

2022-10-28 16:5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은 (왼쪽부터) 충남 태안군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개소식에 참여한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성일종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및 관계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중기부 산하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개소식 행사에서 1억원을 기부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충남 태안군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윤종원 기업은행장을 비롯해 이영 중기부 장관, 서기영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장, 성일종 국회의원, 전형식 충청남도 정부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발달장애인에게 일자리 및 교육 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건립에 활용된다.


한편 기업은행은 장애인이 소유하거나 실질적으로 경영하는 기업에게 대출 금리·한도 우대 뿐 아니라, 장애인 채용기업에 1인당 100만원의 금융비용 지원, 장애인기업 근로자의 치료비 지원 등 장애인 채용 확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장애인의 경제적인 자립 및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