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기조실장 임명...사표 아직 수리 안돼 조상준 국정원 기조실장 [사진=연합뉴스] 조상준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26일 국정원 관계자에 따르면 조 실장은 지난 25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조 실장의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조 기조실장은 이날 열리는 국정원 정보위 국정감사에도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두고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지난 6월 국정원 기조실장으로 임명됐다. 서울대 법대 졸업 후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9년 검사로 임관했다. 관련기사국정원, 북한군 사상자 첩보 첫 확인…'사이버 요원' 파병 가능성도국정원 "北, 러시아에 자주포·방사포 등 추가 수출 확인" 2006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 '론스타 헐값 매각' 사건 수사를 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윤 대통령은 검찰총장 시절 조 실장을 검사장에 발탁했다. #국정원 #기조실장 #조상준 #사의 좋아요0 화나요1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연우 ynu@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