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국회,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13만 제천시민 의지 보여줘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 염원 서명서 전달. [사진=제천시] 충북 제천시와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는 25일 8만명의 시민 염원이 담긴 유치 서명부를 대통령실, 국회, 경찰청 등에 전달했다. 양 기관은 지난달 20일부터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서명을 받아 당초 계획했던 기간보다 일주일을 앞당겨 목표를 달성했다. 관련기사괴산군, 필리핀 GMA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 협약청주시, '직지 영인본' 80개국 해외공관에 보급 최명현 추진위원장은 "21일 집계 기준 서명자수가 8만4871명으로 제천시민, 인근 시‧군 거주민들 등 많은 분이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에 공감하며 호응해주셔서 가능한 일이었다"며 "이러한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다음 달 2일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경찰분원 제천유치를 위한 '시민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천 #경찰병원 #대통령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종구 9155i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