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시장은 박현규 안산환경재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청에서 2022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념 현판식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역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환경교육 추진 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하는 제도다.
이 시장은 지난 4일 기초지자체로 안산시, 도봉구, 용인시, 서산시 등과 함께 지정됐고, 광역 지자체 중에서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가 선정됐다고 귀띔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환경교육추진기반 조성을 비롯해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환경교육 협력체계 확대 등 4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 지역사회에 환경교육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