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는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 무대에서 반려인 등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성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반려동물 문화행사는 늘어나는 반려 인구에 따라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보라 안성시장, 정토근 안성시의회 부의장, 최승혁 안성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반려생활 기초 토크 콘서트와 펫 이벤트 운동회가 열렸으며 캐리커처, 무료기초 미용, 리드 줄 만들기, 아로마 탈취제 만들기, 이름표 만들기, 건강 행동 상담, 수제 간식 만들기, 추억 사진 인화 상설부스도 열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