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가 사임해 카카오가 홍은택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카카오는 19일 공시를 통해 남궁훈·홍은택 각자 대표 체제에서 홍은택 대표로 대표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진행한 대국민 사과에서 홍은택 카카오 각자 대표는 "남궁훈 대표 사임에 따른 신임 각자 대표 선임은 현재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당분간 카카오는 홍은택 단독 대표 체제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훈 카카오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등의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관련기사마스턴운용, '창립멤버' 이상도 대표 퇴임…남궁훈·홍성혁 각자대표 체제 카카오 떠난 남궁훈 전 대표, 게임인재단 이사장 복귀 #남궁훈 #카카오 #홍은택 좋아요1 화나요0 추천해요1 기자 정보 임민철 imc@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