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에 따르면 사진전은 지난 6월 16일부터 인천시경찰청을 시작으로 인천시청, 인천지하철1호선 6개 역사를 순회해 진행됐으며 지난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천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열리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해온 인천자치경찰의 지난 1년간의 활동상을 전시해 자치경찰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전시회에서는 위원회와 시경찰청이 의견을 모아 선별한 총 32점의 사진을 선보였다.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은 사진전을 관람하면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인천자치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시민 안전이 중심이 되는 인천자치경찰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병록 시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가 안정적으로 뿌리 내릴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인천자치경찰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대 시민 홍보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위원회는 인천자치경찰에 대한 시민 인식도를 높이기 위해 언론홍보, 홈페이지 신규구축, 뉴미디어 활용, 리플릿·카드뉴스, 각종 홍보물 제작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에 집중해 왔다.
또한 공식 BI 제작, 순찰차 홍보스티커 부착, 지하철 랩핑 광고, 행사 홍보부스 활용 등 신규 홍보매체 발굴로 시민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